▲(사진제공=링)
▲(사진제공=링)

NFT 골드바 마켓플레이스 토큰주얼리가 우크라이나 기부 인증 한정판 NFT 골드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큰주얼리는 디지털 주얼리 기업 '링'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로 귀금속 경제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의 우크라이나 기부 인증 한정판 NFT 골드바는 해당 중량에 맞게 실물 골드바로 교환할 수 있는 NFT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이다. 

해당 NFT에는 전용 디자인 영상과 기부자 이름이 나열된 메타 데이터, 우크라이나 대사관 기부 전용 계좌로 입금된 영수증이 포함된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없는 블록체인 기반 NFT 골드바 상품권은 삭제나 위변조할 수 없어 원본 인증과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다. 

토큰주얼리 사이트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해당 중량에 맞는 순도 999.9‰의 실물 골드바로 교환할 수 있다.

링 측은 우크라이나 기부 인증 한정판 NFT 골드바 구매 시 수익금의 대부분을 기부할 계획이다.

장광영 링 대표는 "골드바의 마진율이 높지 않아 시세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손해가 아닌 기부에 같이 동참하는 의미로 생각한다"라며 "윤리적 경영 실천과 착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링은 2021년 2월에 설립됐으며 XR 기술 기반의 차별적인 주얼리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기 기자 cyk321@metamedia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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