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가 창업 5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가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카이스트(KAIST)와 퀄컴(Qualcomm) 출신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2017년 창업한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 및 영상 합성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2019년 이 기술을 상용화한 타입캐스트를 출시해 현재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베트남을 포함한 30여개국에서 12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 중 유료 사용자는 최근 2년간 10배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가 AI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 '메타소울(Metasoul)'을 운영하는 유어라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VHM) 사업이란 버추얼 휴먼을 개발하고 공개하는 것을 넘어 한명의 아티스트로서 '기획 - 발굴 - 개발 - 활동'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미디어 및 콘텐츠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버추얼 휴먼 개발 및 매니지먼트 사업
일본 가구·인테리어 전문 유통업체 시마추(Simachu)가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반베이스는 지난해 시마추와 계약을 성사하며 인테리어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시마추는 일본 내 인테리어 업계 매출액 기준 3위 업체로 2022 회계연도 기준 약 2조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가구·가전·자재 등의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초대형 매장 60여 곳을 운영 중이며,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는 시마추 전 매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오래전부터 3D 서비스를 활용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가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확대 전략에 따라 베트남에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 Shinhan Global Development Center)를 출범했다.신한DS는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신한베트남은행의 ICT현지화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신한은행 글로벌 新단말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신한글로벌 개발센터 출범을 통해 그룹의 ICT 현지화 대응을 넘어 대내외 DT/ICT 개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프쇼링(Off-Shoring, 국내
KT가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World Communication Awards)' 3관왕에 올랐다.KT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4회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5G 구현상', '올해의 통신사상', '올해의 B2B서비스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 토탈 텔레콤이 전 세계의 우수 통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5G
'지스타-BIC 쇼케이스 2022'에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40개작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BIC 쇼케이스 2022'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40개작이 참여하며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가 직접 전시에 참여해 관람객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9월 열린 '2022 BIC'에서 개발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GBTI(겜비티아이)' 테스트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G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구축한 3종 의료 솔루션을 최초 공개했다.라이프시맨틱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OSPITAL 2022(2022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고혈압 및 피부질환 솔루션 3종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구축한 ▲일상혈압 분석 진단 및 혈압관리에 따른 예측 SW ▲부위별 피부 영상 기반 피부암 감별진단 보조 SW ▲남성형 탈모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모발밀도 분석 SW 등 의료 솔루션이다.우선 '닥터앤서2.0'은 과학기술정보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Redpill) 숨튼'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레드필 숨튼'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처방형 디지털 치료기기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확증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서울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식약처 임상 완료 후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레드필 숨튼의 상용화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미국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신
현대해상이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해 실비아헬스와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해상은 자사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 고객을 대상으로 실비아헬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콘텐츠 및 치매 전문가의 비대면 인지기능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비아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비아'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지기능 평가, 자가 관리 및 전문가 관리 등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비아'는 앱 내에서 치매 전문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6일 바로고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학습조직화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학습조직화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학습조직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모범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서 바로고는 ▲실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 구축 ▲자체 웹 페이지 운영을 통한 효율성 제고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관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조성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한다.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의 홍보 및 신기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의 4차 산업혁명 종합전시회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크게 3분야로 구성된다. 이중 전시회에서는 200여 기업이 350개 부스를 마련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반도체, 메타버스,
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머신러닝 및 그로스(growth)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몰로코(Moloco)가 미국 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랭킹 'Inc. 5000' 리스트에서 95위에 올랐다. 해당 연간 리스트는 초고속으로 성장한 미국 민간기업 순위를 매긴 것으로, 경제 분야 중 가장 역동적이고 눈에 띄게 성공한 기업을 포함한다. 몰로코는 지난해 Inc. 5000에 선정된 페이스북, 데이브(Dave),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 스코플리(Scopely), 스킬즈(Skillz)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12월 20일 착수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 사업에 대한 컨설팅 보고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 상용화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의 디지털헬스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플랫폼 구축에 합류하게 됐다. 삼성생명, KB헬스케어, 한화생명 등 국내 대형 보험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를 구축한 것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기준을 적용해 안정적인 B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편의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자는 사업 방향에 뜻을 모으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로페이 등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바로고가 개발하고 있는 POS 솔루션 론칭과 함께 향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바로고가 개발 중인 POS 솔루션은 결제, 상품 관리 기능은 물론 식자재 발주, 방역·방제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하나의 소프트웨
일본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앳 오피스(at OFFICE)'가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 Sas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어반베이스 측은 일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국내 프롭테크 기업의 SaaS 서비스를 도입한 첫 사례라고 18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앳 오피스는 사무실 매물 중개, 구축 및 인테리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쿄와 가나가와현에서 1만7000여 개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조건에 맞는 매물을 중개하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어반베이스
HN(에이치엔아이엔씨)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HN은 IT 및 건설, 융합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헌혈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 실천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및 여름철 헌혈량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HN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날 헌혈에는 HN을 포함해 HN Innovalley(에이치엔이노밸리), HNX(에이치엔엑스), HN Fincore(에이치엔핀코어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54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동 가이드 시스템 '에필코치'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3D 모션센서 기반 운동 가이드 시스템 '에필코치'는 TV 모니터와 바닥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혼합현실 건강관리 서비스다.사용자의 연령과 신체조건에 따라 8종의 체력측정과 21종의 운동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1대의 기기로 다양한 체력측정이 가능해 예산 절감은 물론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보건소의 건강관리 사업이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운
미래 항공모빌리티 안전진단 및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플로(weflo)'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는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를 비롯한 멘토링 및 R&D 자금 등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위플로는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 항공기체의 안전진단 및 케어 솔루션(verti-pit)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이다. 제공하는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국내 최초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사업의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연장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Dr.Call)은 지난 2020년 6월 대한상공회의소 민간 규제샌드박스 1호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임시허가를 받은 바 있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연장을 통해 2024년 9월까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장 심사는 사업실적 결과 등을 포함한 사업 실시 계획 이행 현황과 안전사고 및 손해배상 발생 여부, 보험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깃허브(GitHub) 캠퍼스 프로그램' 파트너 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깃허브(GitHub)는 분산 버전 컨트롤 소프트웨어 깃(Git)을 기반으로 소스 코드를 호스팅 하고, 협업 지원 기능들을 지원하는 소스 코드 호스팅 서비스다. 개발자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관리, 유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라인 협업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기능들도 함께 제공한다.깃허브 캠퍼스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의 종합적인 활용을 지원하는 파트너십